세상을 지키기 위한 끔찍한 격리 절차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하지만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바로 변칙 개체를 격리하기 위한 절차들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끔찍한 격리 절차들이 존재한다니,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끔찍한
격리 절차가 적용된 개체 TOP 3를 소개해 드릴게요!
1. SCP-239: 현실을 조정하는 소녀
첫 번째로 소개할 개체는 바로 SCP-239, 즉
현실 조정 능력을 가진 소녀입니다. 이 소녀는
외관상으로는 평범한 어린아이처럼 보이지만,
그녀의 능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죠.
그녀는 이론상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생명체나 물체의 창조부터 재건까지,
그리고 심지어는 무의식적인 방어 본능 덕분에
어떤 형태의 공격에도 피해를 입지 않는답니다.
이 정도면 정말 무시무시하죠?
하지만 이 소녀는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요.
처음에는 박사들이 가르쳐준 마법 주문을 사용하도록
교육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가 자신의
능력을 인식하게 되는 것은 시간 문제였죠.
예를 들어, 산타클로스 이야기를 듣고 진짜
산타클로스를 만들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답니다.
이로 인해 박사들은 큰 불안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결국 박사들은 SCP-239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그녀의 능력이 발휘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펜토 바르비탈이라는 약물과 특수 물질을 섞어
만든 액체를 투여하기로 결정했어요.
이렇게 해서 그녀는 영원히 깨지 않는 잠에 빠져
지내도록 만들어졌답니다. 이는 그녀가 하고 싶은 것도,
보고 싶은 것도 못한 채 꿈속에서만 살아가도록 하는
가혹한 격리 절차입니다. 현재 재단에서는 그녀를
깨우려는 시도가 있을 경우 즉시 제거하라는 지침을
내리고 있다고 해요.
2. SCP-2419: 죽은 자들의 기억을 다루는 끔찍한 연구
두 번째로 소개할 개체는 SCP-2419, 즉
‘눈 놈들’이라고 불리는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원래 기급의 시체를 소각하던 장소에서
실험에 사용되던 D계급 사형수들의 시체로부터
탄생한 존재들인데요. 한 박사가 인간의 뇌 속에
남아있는 기억의 찌꺼기를 활용해 훌륭한 기억 수정자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면서 끔찍한 연구가
시작되었죠.
이 연구는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 혹은
아직 죽지 않은 사람의 기억을 추출하고 정제하는
작업을 필요로 했어요. 박사들은 주저 없이
D계급 소각로로 눈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이 연구가
잘못되면서, 정제 과정에서 변칙적 재생 능력을 가진
‘눈 놈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이들은 억울하게
죽은 분노 때문인지, 삶에 대한 집착 때문인지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며 계속해서 소각로를
탈출하려 했답니다.
박사들은 이들을 막기 위해 소각로를 지속적으로
가동시켜 불태우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이들은
죽지 않는 존재가 되어 계속해서 박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신세가 되었답니다. 정말
끔찍한 상황이 아닐 수 없죠.
3. SCP-682: 인간에 대한 증오를 가진 파괴자
마지막으로 소개할 개체는 SCP-682입니다.
이 개체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에 대해
극심한 증오를 가지고 있는 파괴적인 존재로,
그 능력과 힘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SCP-682는 격리와 실험을 반복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번 탈출을 시도했어요.
그야말로 ‘절대 죽지 않는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이 SCP의 격리 절차는 매우 복잡하고 철저합니다.
격리 시설은 강력한 방어 시스템으로 무장되어 있으며,
SCP-682가 탈출하지 못하도록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SCP-682는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하며, 그 과정에서
여러 연구자들이 희생되기도 했죠. 이런 상황은
재단 내부에서도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FAQ
Q1: SCP 개체들은 정말로 존재하나요?
A1: SCP 개체들은 픽션으로 만들어진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SCP 재단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롭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가 많아요.
Q2: SCP-239 소녀는 어떻게 격리되나요?
A2: SCP-239는 펜토 바르비탈과 특수 물질을
혼합한 액체를 투여받아 의식이 없는 상태로
격리됩니다. 이 상태에서 그녀의 능력이
발휘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죠.
Q3: SCP-2419의 ‘눈 놈들’은 어떻게 생겨났나요?
A3: SCP-2419는 D계급 사형수들의 기억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변칙적 재생 능력을 얻은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끔찍한 연구의 결과로
생긴 것이죠.
Q4: SCP-682는 어떻게 격리되나요?
A4: SCP-682는 매우 강력한 격리 시설에서
여러 방어 시스템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강력한 능력 때문에 탈출 시도가 잦아,
연구자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세 가지 끔찍한 SCP 개체와
그에 대한 격리 절차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세상을 지키기 위해 가혹한 방법이 동원되는
상황들이 정말 안타깝지만, 그만큼 인류의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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