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무실 인테리어 소개할게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일하고 있는
사무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여러분,
보통 사무실은 무미건조한 공간이라고
생각하시죠? 그런데 제가 꾸며 놓은
이 10평 정도 되는 작은 공간은 나름의
매력이 있답니다. 총 비용은 약 100만원
정도 들었어요. 특별한 것은 없지만,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저의 인테리어 팁도
함께 나누도록 할게요!
1. 창문 시트지로 아늑함 더하기
먼저, 저희 사무실은 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이는 구조라서 창문에 시트지를
부착했어요. 업체에 의뢰하면 비용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시트지를
주문하고, 근처에 사는 동생한테 부탁해서
부착했습니다. 그 친구가 정말 열심히
해주더라구요 ㅋㅋㅋ 부착 상태가 완벽하진
않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이렇게 작은 디테일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답니다.
그리고 간판 대신 스티커를 제작했는데,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만 원도 안 들었던 것 같아요. 저렴하게
간판 효과를 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2. 편리한 주방 공간 만들기
문을 열고 들어오면 오른쪽에 씽크대와
냉장고가 있어요. 냉장고는 주로 물과
얼음, 탄산수 정도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 중인데요. 집에서 사용하던
커피 머신도 함께 두었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필수 아이템이죠! ☕️
씽크대 옆에는 수납 캐빈을 두었는데,
이곳에는 잡동사니를 수납하고 위에는
커피 캡슐과 간식거리 등을 올려놓고
있어요. 첫째 수납장 치고는 가격대가
좀 있지만 디자인과 컬러감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수납 공간도 넉넉해서
만족스럽답니다.
3. 쾌적한 휴식 공간 만들기
테이블 옆에는 사이드 테이블을 두어
전자렌지를 올려두었어요. 이 전자렌지는
선물로 받은 건데,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이
참 예쁘답니다! 주변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진
않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아이템이에요.
맞은편에는 고심 끝에 고른 휴지통이
있는데요, 25리터 크기로 넉넉하고
발로 밟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어요.
디자인과 색상도 마음에 들어서 가격은
16,000원이었답니다.
인터넷 공유기는 수납 위에 올려놓았어요.
가격이 저렴하고, 공간 활용도 좋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해요. 다만, 사람이 앉기에는
좀 불안하네요 ㅋㅋㅋ
4. 책상과 의자, 그리고 작업 공간
저의 책상은 이케아 제품입니다.
컴퓨터도 올려놓고 넓게 사용하기 위해
150×75 사이즈로 선택했어요. 책상 다리는
거북목 방지를 위해 높이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구입했답니다. 가격은 개당 15,000원이었는데,
다리 4개가 상판보다 비쌌어요. 높이를
맞추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대충 맞춰 놓고 쓰고 있지만, 그래도
괜찮답니다.
책상 위에는 다용도 소품 보관함을 두었는데,
원목으로 되어 있어서 무겁고 가격도
비싼 편이에요. 조금 올드한 느낌이 들어서
맘에 들지 않지만, 최근 들여놓은
공기청정기 색상과 잘 어울려서 봐줄만 하네요.
사실, 제가 일하는 책상이 아니기도 하구요 ㅋㅋ
5. 회의 공간 및 손님 맞이 테이블
사무실 안에서 가장 큰 돈을 투자한 공간은
바로 타원형 테이블과 의자입니다. 본래는
사진 촬영과 손님 맞이 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는데, 지금은 주로 밥 먹는 식탁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이 테이블은 다리 부분이
바깥쪽으로 향해 있어서 오갈 때 자주
부딪히게 되더라구요.
테이블과 어울리는 디자인의 의자는
구입했어요. 마치 한 세트인 것처럼 조합이
잘 되어 있답니다. 의자가 마감도 깔끔하고
꽤 튼튼해요. 의자 다리에 살짝 홈이
파여 있어서 생각보다 편하답니다.
6. 사무실의 아기자기한 포인트
남자 둘이 일하는 사무실이라 테이블 위에는
디퓨저를 두었어요. 인터넷으로는 향을
맡아볼 수 없어서 디자인을 중심으로
골랐는데, 정말 예쁘죠? 사은품으로
엽서도 받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
이쪽은 제가 일하는 책상입니다.
동생이 일하는 책상과 동일한 제품인데,
느낌이 확 다르죠? 사무실 인테리어의
완성은 역시 아이맥이 아닌가 싶어요.
책상 옆에는 카메라와 녹음기 등
촬영 장비들을 정리해둔 선반이 있어요.
지금 확인해 보니 제가 구입할 때보다
가격이 떨어졌네요!
7. 자주하는 질문(FAQ)
**Q1: 사무실 인테리어에 얼마 정도의 비용이
들었나요?**
A1: 제 사무실은 약 1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어요. 가성비를 고려해서 여러 가지
아이템을 선택했습니다.
**Q2: 창문 시트지는 어디서 구매했나요?**
A2: 인터넷에서 시트지를 주문했어요.
업체에 의뢰하지 않고 DIY로 하니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Q3: 사무실에서 커피 머신은 필수인가요?**
A3: 저에게는 필수 아이템이에요! 일을
하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정말 좋답니다. ☕
**Q4: 의자와 테이블은 어떤 브랜드를
선택했나요?**
A4: 의자는 리바트와 이케아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디자인과 편안함 모두
고려했답니다.
**Q5: 사무실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A5: 개인의 취향과 편안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자신이 일하기
좋은 공간이면 좋겠죠! 😊
이렇게 저의 사무실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도 참고하셔서
자신의 공간을 꾸며보시면 좋겠어요.
사무실 인테리어는 단순히 예쁘게
꾸미는 것을 넘어서, 일하는 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니까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